미국 ETF 소수점 투자 3개월 결산: 하락장 매수 증액 전략의 데이터 분석

2026년 2월 7일부터 시작한 ‘미국 ETF 소수점 투자 실험’이 어느덧 3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한 달은 나스닥 지수가 21,000선까지 위협받는 거센 조정장이었습니다. 시장의 하락세에 맞춰 매수 금액을 상향 조정하며 평단가를 관리해온 지난 90일간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1. 투자 그룹별 수익률 현황: 변동성 대 인컴의 싸움

이번 실험은 성격이 다른 세 가지 계좌(레버리지, 지수/성장주, 배당/인컴)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시장 하락이 가팔라짐에 따라 각 섹터별 방어력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투자 섹터주요 종목수익률(%)평가 손익
레버리지 계좌TQQQ, QLD, USD, SSO-6.94%-65,324원
지수/성장주 계좌SCHG, QQQM, SPMO, SPYM-3.22%-27,357원
배당/인컴 계좌SCHD, DIVO, JEPQ, SPYI-2.21%-17,639원
  • TQQQ (ProShares UltraPro QQQ, ): 나스닥 100 지수 하루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이번 조정장에서 -9.84%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미국 우량 배당 성장주에 투자합니다. 하락장에서의 전체 종목 중 유일하게 +0.07%의 수익을 유지하며 탁월한 방어력을 입증했습니다.

2. 주요 지수 흐름: 3월의 ‘딥(Dip)’과 4월의 반등

  • 지난 2개월간 미국 증시는 전형적인 커렉션(Correction) 구간을 지나왔습니다.
  • S&P 500 : 2월 초 7,000포인트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월 27일경 6,368포인트까지 하락하며 약 9% 수준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4월 초)는 6,570선에서 지지력을 시험하며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 Nasdaq 100: 3월 말 21,000포인트 아래까지 밀렸으나, 최근 4월 3일 기준 21,879포인트까지 빠르게 회복하며 강한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하락 시 매수 증액’ 전략의 실질적 효과

  • 하락률이 커질수록 매수 금액을 상향(최대 7,000원)하신 전략은 지수의 저점 구간에서 매입 수량을 집중적으로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수량 확보의 극대화: 나스닥이 22,000선 아래에 머물던 3월 말에 7,000원씩 매수한 것은, 2월 초 3,000원으로 매수할 때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확보하게 했습니다.
  • 평단가 하향 평준화: 지수는 아직 2월 고점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공격적인 추격 매수 덕분에 포트폴리오의 전체 평단가는 이미 현재 지수(23,977)보다 낮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레버리지(Leverage) 그룹의 수익 전환 시점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4. 하락장 대응 전략: 마틴게일식 DCA의 명암

이번 실험의 핵심은 ‘하락률이 커질수록 매수 금액을 늘리는 전략’이었습니다. 초기 상승장에서는 2,000원과 3,000원에서 시작해 하락이 커질수록 레버리지 종목은 7,000원, 지수 및 배당주는 6,000원대까지 매입 단가를 상향하며 대응했습니다.

  • 전략적 장점: 하락 구간에서 더 많은 수량을 확보함으로써 평단가를 빠르게 낮추는 코스트 에버리징(Cost Averaging, 매입 단가 평준화)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향후 지수가 3~5%만 반등해도 곧바로 수익권 진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리스크 분석: 매수 금액을 상향함에 따라 예수금 소진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하락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자본의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 변동성 잠식(Volatility Decay, 지수 횡보 시 가치 하락 현상)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5. 데이터로 본 현재의 위치와 향후 투자 방향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의 총 평가 손실은 약 11만 원 수준입니다. 나스닥 지수가 21,879선까지 후퇴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레버리지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 치고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수치입니다.

향후 운용 계획:

  1. 매수 강도 유지: 현재 설정된 6,000~7,000원의 매입 금액을 유지하며 지수 바닥 확인 시까지 인내심을 갖고 대응하겠습니다. 추후 상황에 따라 매수금을 더 공격적으로 대응할지 보수적으로 대응할지는 상황에 맞추어 대응 계획입니다
  2.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방어력이 확인된 SCHDDIVO 비중을 소폭 늘려 전체 계좌의 변동성을 낮출 계획입니다.
  3. 현금 흐름 확보: 현재 확보된 약 86만 원의 예수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활용하고 추가로 자금 투입을 고려하며, 지수가 추세 전환(Reversal)을 시작할 때까지 매수 동력을 잃지 않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소수점 투자는 적은 금액으로 시장의 풍파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기에 가장 좋은 실험실입니다. 현재의 마이너스 수익률은 ‘실패’가 아니라, 반등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한 ‘씨앗’을 심는 과정입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이성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4개월 차 보고서로 돌아오겠습니다.

2026년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과 재생 에너지 LCOE(균등화발전비용) 전망

에너지 생산지와 소비지 사이의 전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별 전력요금 차등제’가 2026년 전격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산 지역의 혜택을 늘리고 송전 비용을 현실화하는 이번 정책의 핵심 데이터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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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별 전력요금 차등제: 왜 도입되는가?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전기요금을 내는 ‘단일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소 밀집 지역(부산, 충남, 전남 등)은 환경 부담을 감내하는 반면, 전력 소비가 많은 수도권은 송전망 구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함께 부담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 핵심 원리: 전력 생산지(공급 과잉 지역)는 요금을 낮추고, 수도권(공급 부족 지역)은 송전 비용을 반영해 요금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 법적 근거: 2024년 6월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소매 전기요금에 차등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2. [데이터 분석] 송전 비용과 요금 격차의 진실

토론 내용에 따르면, 생산지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낼 때 발생하는 비용은 단순히 거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분주요 비용 항목경제적 차이 (예시)
추가 비용송전망 감가상각비, 유지관리비, 송전 손실액kW당 10~20원 추가 발생
가격 격차생산지 대비 수도권 송전 시 비용 상승률약 15% 이상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위원회의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차등제 시행 시 부산·울산·충남 지역은 요금 인하가 기대되는 반면, 서울·경기 지역은 상대적으로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재생 에너지원별 발전 원가(LCOE) 및 경쟁력

정부는 재생 에너지가 전기료 상승의 원인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발전 단가(LCOE, 균등화발전비용)를 산업용 전기료(약 180원) 이하로 낮추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 태양광: 현재 80~100원 수준으로 이미 가격 경쟁력을 확보 중이며, 토지 임대료 및 금융 비용 등 ‘거품’을 제거할 경우 100원 이하 안착이 확실시됩니다
  • 육상 풍력: 현재 170~180원대로 산업용 전기료와 경쟁 가능한 수준에 진입했습니다.
  • 해상 풍력: 현재 300~500원대로 높지만, 대규모 단지 조성과 기술 국산화를 통해 임기 내 200원대, 장기적으로 150원대 진입을 목표로 합니다.

4. 에너지 고속도로와 분산 에너지 특구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는 재생 에너지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의 전력을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고속도로: 서해안(2030년)과 한반도 U자형 전력망(2040년)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전기료가 저렴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AI 산업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의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재생 에너지 단지를 기반으로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공모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신안군 햇빛 연금’과 같은 햇빛소득 마을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독자적인 에너지 자립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힙니다.


관련 영상 다시보기

2026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전 정복: 주린이를 위한 배당주 투자 가이드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세법 개정안은 배당 투자자들에게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자산가들에게만 유리하다고 오해하기 쉬운 분리과세(특정 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의 세율로 과세하는 것)의 실체를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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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배당소득 세세율 변화 (팩트체크 완료)

가장 큰 변화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넘어서는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배당소득 구간2026년 분리과세 세율비고
2,000만 원 이하14% (현행 유지)주린이 및 소액 투자자 구간
2,000만 원 ~ 3억 원20%종합소득세율(최대 45%) 대비 절감
3억 원 ~ 50억 원25%실질적인 대다수 고액 투자자 구간
50억 원 초과30%신설된 최고 세율 구간

[에디터의 한 줄 분석] > 이번 개정안은 배당금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여 높은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던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유인을 제공합니다. 이는 증시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2. 혜택을 받는 ‘대상 기업’ 요건

모든 배당주가 세제 혜택 대상은 아닙니다. 정부가 정한 아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1. 배당 우수형: 전년 대비 배당금이 감소하지 않으면서 배당 성향(기업이 번 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이 40% 이상인 기업.
  2. 배당 노력형: 배당 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금을 10% 이상 늘린 기업.

3. 주린이를 위한 핵심 투자 지표 (데이터 분석)

배당주를 고를 때는 단순한 금액보다 다음 데이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 배당 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 예: 주가 1만 원, 배당 500원 → 수익률 5%
  • 배당 성향: 이익의 30% 내외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기업이 성장을 위한 재투자 여력도 갖춘 건강한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 스튜어드십 코드 (수탁자 책임 원칙): 국민연금 등 기관 투자자가 주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기업의 배당 확대를 이끌어내는 지침입니다.

4. 안정적인 배당주 카테고리

위험을 낮추기 위해 검증된 기업군에 주목하세요.

  • 주요 추천 투자 대상
  • 배당 황제주 (30년 이상 배당 증가): 오뚜기, 농심, 동서, 유한양행, 현대엘리베이터 등
  • 배당 왕족주 (20년 이상 배당 유지): SK텔레콤(수익률 약 6%) 등 통신 및 금융주가 다수 포함됩니다

5. 실전 투자 액션 플랜

  1. 한국거래소(KRX) 데이터 활용: 배당 수익률 상위 기업 리스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2. 소수점 투자 활용: 비싼 우량주도 소액으로 나누어 매수하여 **복리 효과를 누리세요.
  3. 공시 확인: 투자하려는 기업이 2026년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지 IR(기업 설명회) 자료를 통해 체크해야 합니다.

  • 한국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한국거래소(KRX) 바로가기
  • 가장 기본적인 기업 공시와 시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사이트입니다.
  •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바로가기
  • 배당 수익률 순위, 주가 지수, 종목별 투자지표 등 투자 데이터 분석에 가장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 시리즈를 위해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실 때 유용합니다.

에디터 결론

“기존에는 배당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근로·사업소득 등)과 합산되어 **최고 45%**의 높은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면 아무리 많은 배당을 받아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최고 30% (50억 이하 구간은 25% 등)의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6년 배당 세제 개편은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실질적인 카드입니다. 세금 절감 혜택이 큰 만큼, 지금부터 우량 배당주를 선점하여 장기적인 자산 증식의 토대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포스팅 내 주요 용어 표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와 같이 발음과 뜻을 병기합니다.

  • Separate Taxation (세퍼릿 택세이션 – 분리 과세): 특정 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의 세율로 과세하는 방식
  • Dividend Yield (디비던드 일드 – 배당 수익률):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
  • Dividend Payout Ratio (디비던드 페이아웃 레이쇼 – 배당 성향): 기업 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비중
  • Stewardship Code (스튜어드십 코드 – 수탁자 책임 원칙): 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
  • Korea Discount (코리아 디스카운트 – 한국 증시 저평가): 한국 기업의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낮게 형성되는 현상

⚠️ 투자 시 유의사항 (Disclaimer)

  • 정보 제공 목적: 본 글은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 자기 책임의 원칙: 자기 책임의 원칙에 따라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원금 손실 위험: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수익이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교차 검증 권고: 제공된 데이터는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하나, 오류나 지연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 전 반드시 공식 자료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워렌 버핏: 가치 투자와 복리의 마법, 그리고 시즌 을 마치며..[투자의 거목들재8편]

안녕하세요. 블로그 ‘생각이 자라는 숲’의 에디터입니다.

그동안 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부터 피터 린치(Peter Lynch)까지, 위대한 투자자들의 철학을 분석해 온 ‘투자의 거목들’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 8편에 도달했습니다.

시즌 1의 대미를 장식할 인물은 현대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입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인내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워렌 버핏의 핵심 전략인 **가치 투자**와 경제적 해자, 그리고 **복리**의 힘을 분석하고,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가 이를 어떻게 ETF와 소수점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지 정리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하겠습니다.


1. 가격과 가치의 괴리를 이용하라: 안전 마진

워렌 버핏 투자의 제1 원칙은 그의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에게서 물려받은 안전 마진(Margin of Safety, ) 개념입니다.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 핵심 분석: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투표 기계(인기투표)와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내재 가치 반영)와 같습니다. 버핏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주가가 현저히 낮을 때 매수하여, 그 괴리가 좁혀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 적용점: 우리는 기업의 적정 주가를 완벽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장 전체가 공포에 질려 저평가되었을 때, 혹은 우량한 ETF가 일시적인 악재로 하락했을 때를 매수 기회로 삼는 ‘역발상 투자’가 필요합니다.

2. 무너지지 않는 성 :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버핏이 단순한 저평가 주식을 넘어 ‘위대한 기업’을 찾을 때 사용하는 기준은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입니다. 중세 시대 성곽을 보호하기 위해 파놓은 연못(해자)처럼,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 장벽을 가진 기업을 뜻합니다.

  • 브랜드 파워: 코카콜라(Coca-Cola)처럼 소비자가 가격이 올라도 찾을 수밖에 없는 강력한 브랜드.
  • 교체 비용: 애플(Apple)의 생태계처럼 한 번 사용하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 어려운 구조.
  • 비용 우위: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로 경쟁사보다 싸게 만들 수 있는 능력.

데이터를 분석할 때, 단순히 PER(주가수익비율)이 낮은 기업이 아니라, **ROE(자기자본이익률)**가 꾸준히 높게 유지되는 기업이나 ETF가 바로 이 ‘해자’를 가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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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간은 훌륭한 기업의 친구: 스노볼 효과

워렌 버핏의 자산 중 99%는 그가 50세 이후에 형성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Compound Interest)**의 힘, 즉 **스노볼 효과(Snowball Effect)**입니다.

  • 논리적 구조: 연평균 수익률(CAGR)이 20%라고 가정할 때, 초기 자본보다 더 중요한 변수는 ‘투자 기간’입니다. 눈덩이를 굴릴 언덕(시간)이 길수록 눈덩이(자산)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 투자 실험 적용: 제가 블로그를 통해 진행 중인 ‘소수점 투자’나 ‘적립식 매수’는 당장의 큰 수익보다는 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잦은 매매로 수수료와 세금을 낭비하는 대신, 우량한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 버핏 식 투자의 정수입니다.

4. 개인 투자자를 위한 조언: 인덱스 펀드(Index Fund)

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국채에 10%, 나머지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Index Fund)**에 투자하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 분석: 전문적인 기업 분석(Valuation)이 어려운 개인에게는 시장 전체의 성장에 베팅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뜻입니다.
  • 실천: 우리는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를 모두 뜯어볼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S&P 500이나 나스닥 100, 혹은 한국의 우량 기업을 모은 ETF를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버핏의 조언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방법입니다.

마치며: 투자의 거목들 시즌 1을 완주하며

지난 8편의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시대를 풍미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보았습니다. 그들의 스타일은 각기 달랐지만, 공통점은 명확했습니다.

  1. 철저한 분석: 감이 아닌 데이터와 사실에 근거했다.
  2. 원칙 고수: 시장의 소음(Noise)에 휘둘리지 않았다.
  3. 인내심: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렸다.

워렌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리즈가 여러분이 ‘생각이 자라는 숲’에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경제적 자유를 향한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분석: 배달비 20% 아끼는 마법의 공식

[슬기로운 김제생활] 배달 수수료 제로 도전! 공공배달앱 ‘먹깨비’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생각이 자라는 숲’**입니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배달비 부담까지 더해져 외식 한 번 하기가 망설여지시죠? 오늘은 김제시민의 지갑은 지키고, 우리 동네 사장님들의 웃음은 되찾아주는 **김제시 공공배달앱 ‘먹깨비(Mukkebi)’**를 심층 분석합니다.

1. 왜 ‘먹깨비’인가? (Logical Analysis)

민간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약 6.8%~15%)는 결국 음식값 상승이나 배달비 전가로 이어집니다. 김제시가 도입한 먹깨비는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플랫폼’**입니다.

  • 중개 수수료 1.5%: 민간 앱 대비 최대 1/10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 지역 경제 선순환: 수수료로 나가는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다시 우리 지역 내에서 회전합니다.

2. 시민들을 위한 3대 핵심 혜택 (Key Benefits)

시민들이 먹깨비를 써야 하는 이유는 단순한 ‘착한 소비’를 넘어선 **’압도적인 가성비’**에 있습니다.

구분혜택 내용비고 (Remarks)
할인 혜택첫 주문 5,000원 할인 + 매일/주말 쿠폰Bonus: 배달비 지원 이벤트
결제 혜택김제사랑상품권 결제 가능구매 시 최대 15% 선할인 효과
추가 적립스탬프 및 리뷰 이벤트 참여단골 매장 추가 혜택 가능

3. 경제적 가치 산출 (Economic Impact)

만약 한 가구에서 한 달에 10만 원의 배달 음식을 이용한다면?

  1. 일반 결제 시: 100,000원 지출
  2. 먹깨비 + 김제사랑상품권 활용 시:
    • 상품권 구매 단계에서 이미 15% 할인 (85,000원 결제)
    • 먹깨비 자체 쿠폰 적용 (평균 3,000원~5,000원 할인)
    • 최종 체감 비용: 약 80,000원 내외 (약 20% 절감 효과)

4. 이용 방법 가이드 (User Guide)

시민 여러분,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켜고 아래 순서대로 참여해 보세요!

  1.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검색
  2. 지역 설정: 주소를 **’전라북도 김제시’**로 설정
  3. 상품권 연동: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한 김제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등록
  4. 주문하기: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각종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결제!
  5. 먹깨비 가입 및 다운로드 링크
  6. 소비자용 (앱 다운로드)
  7. 가맹점주용 (입점 신청)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바로가기

📝 에디터의 시선 (Editor’s View)

공공배달앱의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달려 있습니다. 먹깨비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시키는 행위를 넘어,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보태주고 우리 지역의 경제적 자생력을 키우는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 **’먹깨비’**로 맛있는 한 끼 어떠신가요?

정보의 숲에서 발견한 작은 선물, ‘쉼터’를 열며

안녕하세요. **’생각이 자라는 숲’**입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우리 지역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복지, 경제, 그리고 농업 정보들을 꾸준히 전해드리려 합니다.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편안하게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어느날, 거친 자갈밭과 딱딱한 나무 데크 사이에서 홀로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 한 송이를 보았습니다.

치열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묵묵히 제 빛깔을 내는 저 작은 꽃을 보니, 우리 삶에도 잠시 숨을 고르고 주변을 돌아볼 **’여백’**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이 블로그에 **[쉼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시작합니다.

🍃 ‘쉼터’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 일상의 조각: 길가에 핀 꽃, 오늘 본 하늘처럼 소소하지만 소중한 풍경들
  • 미식의 즐거움: 우리 동네 김제의 숨은 맛집과 정성 가득한 음식 이야기
  • 발길 머무는 곳: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여행지와 산책로 기록

투자 실험실이나 의정 활동처럼 진지한 이야기들도 계속되겠지만, 이곳 **[쉼터]**만큼은 여러분이 차 한 잔 마시듯 가볍고 편안하게 들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딱딱한 정보의 숲 사이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그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자주 들러서 따뜻한 안부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빛깔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