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커버드콜(주식 매수와 옵션 매도를 동시에 하는 전략)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압도적인 분배금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 최근 분배금 변동 추이 및 인컴 성과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매월 지급되는 안정적인 분배금입니다. 최근 1년 기준 배당 수익률은 17.19%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배당 ETF 중 최상위권(6위/926개)에 해당합니다.
- 최근 분배금 현황: 2026년 들어서도 월평균 약 130원~140원 수준의 분배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2월에는 주당 약 136원의 분배금을 기록하며 견고한 인컴 창출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 토탈리턴(총수익률) 성과: 최근 1년 동안 배당 수익(17.19%)과 주가 수익(13.35%)을 합산한 총수익률은 30.54%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이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것과 달리, 기초자산의 상승분까지 효과적으로 확보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2. 구성 종목 및 섹터별 투자 현황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고배당주와 밸류업 수혜주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 섹터 비중: 금융 섹터가 45.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어 산업재(14.44%), 경기소비재(13.93%), 통신서비스(10.31%)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요 보유 종목 (Top 15): 현대차(5.98%), 기아(5.03%), DB손해보험(4.97%), 우리금융지주(4.82%), 기업은행(4.45%), NH투자증권(4.42%), KT(3.75%)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대부분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책적 수혜와 고배당 성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3. 위클리 ATM 전략의 특징과 유의점
이 ETF는 코스피 200 Weekly(주간) 콜옵션을 ATM(등가격) 상태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 ATM 전략의 장점: 주가와 행사가격이 같은 상태에서 옵션을 매도하므로, OTM(외가격) 전략보다 더 높은 옵션 프리미엄(옵션 가격)을 수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분배금의 핵심 재원이 됩니다.
- 투자 유의사항: 다만, 주가가 급등할 경우 콜옵션 매도 의무로 인해 상승 이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커버드콜 상품의 구조적 특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최근 괴리율(실제 가치와 시장 가격의 차이)은 60일 평균 -0.02%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4. 투자 시 유의사항
- 괴리율 관리: 60일 평균 괴리율이 -0.02%로 매우 우수합니다. 이는 시장 가격이 ETF의 실제 가치(iNAV)를 잘 반영하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iNAV: ‘실시간 순자산가치’로, 장중 ETF 1주가 실제로 얼마의 가치를 가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시장 국면별 전망:
- 횡보장: 가장 유리합니다. 주가는 정체되어도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금이 쌓입니다.
- 급상승장: 콜옵션 매도 의무로 인해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 이익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됩니다.
- 급락장: 하락장에서도 옵션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하지만, 기초자산(고배당주)의 가격 하락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석 요약: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연 17%에 달하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국내 금융주 중심의 안정적인 성과를 결합한 상품입니다. 주가 상승보다는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Cash Flow)을 중시하는 은퇴 설계자나 자산 배분 투자자에게 매우 적합한 선택지로 판단됩니다.
결론 및 투자 의견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연 17%가 넘는 높은 인컴 수익과 국내 우량 고배당주의 성장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금융 및 자동차 섹터의 배당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매월 현금 흐름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투자 용어 해설
1. 괴리율 (Disparity Ratio)
괴리율은 ETF의 시장 가격과 실제 가치인 순자산가치(NAV) 사이의 차이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 쉽게 말하면?: “물건의 실제 가치와 시장에서 팔리는 가격이 얼마나 차이 나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해석 방법:
- 양수(+): ETF가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거래됨 (고평가)
- 음수(-): ETF가 실제 가치보다 싸게 거래됨 (저평가)
- 주의점: 괴리율이 지나치게 크면 내가 손해를 보고 사거나(양수), 제값을 못 받고 팔게(음수)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유동성 공급자(LP)가 이 차이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2. ATM과 OTM (옵션의 상태)
이 용어들은 주로 커버드콜 ETF를 분석할 때 등장하며, 현재 주가와 옵션의 행사가격 사이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ITM도 함께 설명해 드릴게요.
| 용어 | 읽는 법 (뜻) | 상태 설명 (콜옵션 기준) | 특징 |
| ATM | 에이티엠 (등가격) | 현재 주가 = 행사가격 | 옵션 프리미엄(수익)이 가장 큼. |
| OTM | 오티엠 (외가격) | 현재 주가 < 행사가격 | 주가가 행사가까지 오를 여유가 있어 주가 상승 이익을 일부 챙길 수 있음. |
| ITM | 아이티엠 (내가격) | 현재 주가 > 행사가격 | 이미 옵션 권리가 실행될 수 있는 상태. |
ATM (At-The-Money, 에이티엠: 등가격)
- 상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행사가격)가 현재 시장 가격과 거의 같은 상태입니다.
- 전략: 주가가 조금만 움직여도 권리 행사가 결정되기 때문에 ‘시간 가치’가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 ATM 전략을 씁니다. (앞서 보신 PLUS ETF가 이 전략을 사용합니다.)
OTM (Out-of-the-Money, 오티엠: 외가격)
- 상태: 현재 주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지금 당장은 권리를 행사해봤자 시장보다 비싸게 사는 꼴이라 아무도 행사하지 않겠죠?
- 전략: ‘언젠가 주가가 행사가격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담겨 있습니다. 커버드콜에서 OTM을 쓰면, 주가가 행사가격까지 오를 때까지는 주가 상승 이익을 투자자가 가져갈 수 있어 수익률 방어에 유리합니다.
💡 한눈에 요약하자면?
괴리율은 “내가 지금 바가지를 쓰고 있나?”를 체크하는 지표이고, ATM/OTM은 “이 ETF가 배당(프리미엄)을 많이 주는 대신 주가 상승을 포기했나(ATM), 아니면 상승 이익도 조금 챙기려 하나(OTM)?”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투자주의사항
주가 급등 시 상승 이익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는 Upside Cap [상승 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옵션 프리미엄이 완충 역할을 하지만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월 분배금은 시장의 Volatility [변동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매월 일정한 금액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표면적인 운용보수 외에 매매 비용 등이 포함된 실부담비용률(연 약 0.54%)이 발생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금융 섹터 비중이 약 45%로 높아 특정 산업군의 경기 상황이나 정부 정책에 수익률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한 시세 차익보다는 Cash Flow [현금 흐름] 창출에 최적화된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