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제시의원 최승선입니다.
신풍동,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주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의정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바람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 궤적을 정리하여 주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는 것은 시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이기에, 4년의 발자취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4년의 기록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4년 전 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역의 일꾼으로 세워주셨던 그 초심을 잊지 않고 실천해 온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김제시의 행정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안했던 정책들과 조례 발의 현황을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김제 농업의 자부심을 사수하다: 신동진 벼 매입 제한 및 보급 중단 철회 촉구
농민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김제 농업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 불합리한 정책에 대한 저항: 2023년 2월, 정부가 ‘신동진’ 벼 품종의 공공비축미곡(정부가 비상시를 대비해 농가로부터 사들여 보관하는 쌀) 매입을 제한하고 종자 보급을 중단하려 했던 계획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지역 특수성 강조: 신동진 벼는 김제의 대표 브랜드인 ‘지평선 쌀’의 핵심 품종이며, 우리 지역 농업인의 헌신이 담긴 자산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불통 정책’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결의안 채택 및 송부: 김제시의회 의원들과 뜻을 모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우리 농민들의 절실한 뜻을 전했습니다.
365일 24시간 안전한 의료 환경: 공공심야약국
늦은 밤 아이가 아프거나 갑자기 약이 필요할 때 주민들이 겪는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야말로 실질적인 복지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 제도적 기반 마련: 2024년 11월, 의료 취약 시간대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 실질적인 혜택 확대: 조례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2개소로 늘리고,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했습니다.
- 시민의 높은 호응: 2023년 처음 문을 연 이후 9,33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행동으로 답하는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
시의원의 역할은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 케어러(Young Carer,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이나 청년)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왔습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간 기록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김제의 내일을 행동으로 열어가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의정보고서 전문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주민 곁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시의원 최승선 올림


